동물권 단체들, 한국 내 개고기 거래 실태 규탄 위해 LA와 워싱턴, 서울에서 동시다발 집회 개최 예정

LCA(Last Chance for Animals)와 한국 동물해방물결, 초복을 맞아 개고기 반대 집회 동시다발 개최


미국 로스앤젤레스, July 06, 2018 (GLOBE NEWSWIRE) --

내용:   
국제 동물권 단체인 LCA(Last Chance for Animals)가 한국 내 자매단체인 동물해방물결(Animal Liberation Wave, ALW)과 공동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그리고 서울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연간 100만 마리에 달하는 개가 비인간적으로 도축되는 한국 내 개고기 거래 실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에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자 삼복 중 하루인 초복에 열리는 이번 집회는 한국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는 성격도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여름철이 되면 더위를 극복한다는 명목으로 ‘보신탕’으로 불리는 개고기 스프의 소비량이 급증한다.

시간/장소:    
이번 동시다발 집회는 2018년 7월 17일에 개최된다.

 

로스앤젤레스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3243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시간: 10:30am – 1pm (PDT)

 

워싱턴 D.C.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
245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시간: 10am – 1pm (EDT)
 
 

서울
광화문광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시간: 12:30pm – 4 pm (UTC 09)
 

인터뷰:          
크리스 드로즈(Chris DeRose) LCA 창립자 겸 대표와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공동대표가 심도 깊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 관련 문의는 Arron Neal(arron@arprla.com, 213-568-3334)에게 하면 된다.

B-ROLL/사진:  
B-roll과 사진은 DropBox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경설명:     
한국은 식용 목적의 조직적 개 번식 및 사육이 허용되는 유일한 국가다. 이 개들에게는 의도적으로 고통이 가해진 뒤 도축되는데, 더욱 큰 고통을 가할수록 식감이 좋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내 LCA 활동에 대한 정보는 www.stopdogmea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CA 소개:            
LCA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교육, 조사, 입법, 사회적 인식 캠페인을 통해 동물 착취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0여년 간 LCA는 미국 내 동물권 관련 단체들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홈페이지(www.lcanimal.org).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동물해방물결(ALW) 소개:          
동물해방물결은 LCA의 한국 지역 자매단체로 개고기 거래를 종식시킨다는 목표 속에 활동을 전개 중이다. 홈페이지(www.donghaemul.com)

언론 연락처: Arron Neal
213-568-3334, arron@arprla.com 

보도자료 관련 사진: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26a6fed4-e554-4b5c-910c-0d87195404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