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evice, 한국방송공사 (KBS) 상대로 미 지방법원에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오렌지, Sept. 13, 2024 (GLOBE NEWSWIRE) -- SeeDevice 주식회사 (이하 "SeeDevice")가 설립자이자 대표이사 (CEO)인 김훈 박사를 공동원고로 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에 한국방송공사(KBS) 및 미국 지사인 KBS 아메리카 주식회사(총칭해 “KBS”)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소장을 제출하였다. 이번 소송은 KBS가 자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 KBS-america.com에 게시한 2024년 8월 25일 방송(“KBS 방송”) 내용을 근거로 제기되었다.

소장에 따르면 KBS 방송은 2009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김훈 박사의 센서가 적법하다고 판결한 서울고등법원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사실을 누락함으로써, SeeDevice와 김 박사의 QMOS™(양자효과 CMOS) SWIR 이미지 센서의 실용성과 적법성에 관한 허위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게시했다는 주장을 하였다.

김훈 박사의 QMOS™ 센서는 업계의 찬사와 인정을 받았으며, 다수의 외부 수상까지 받았던 주요 기술이다. SeeDevice는 지난 한 해에만 뛰어난 리더십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4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Global Business Leaders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 20인' (20 Most Innovative Business Leaders to Watch 2023), Industry Era가 선정한 '2023년 존경받는 10대 리더'(Top 10 Admired Leaders 2023), Corporate Vision이 선정한 '2023년 가장 혁신적인 이미지 기술 기업', Semiconductor Review가 선정한 2023년 반도체 기술 스타트업 톱10 중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of the Top 10 Semiconductor Tech Startups 2023)이 여기에 해당한다.

SeeDevice와 김 박사는 소송을 통해 KBS의 명예훼손 방송의 철회와 정정보도, 그리고 상당한 금액의 손해배상과 KBS의 추가 위법 행위를 금지하는 가처분 구제를 요청한 상태다.

SeeDevice Inc. 소개

SeeDevice는 김훈 박사가 25년 이상 매진한 차세대 CMOS 이미지 센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에 설립되었다. 6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SeeDevice의 QMOS™(양자 효과 CMOS) SWIR 이미지 센서는 AI 비전 시스템과 모니터링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고충실도의 이미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QMOS™는 혁신적인 양자 픽셀 기술을 사용해 CMOS 이미지 센서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업계 최고의 초광각 스펙트럼 범위와 최고의 적외선 감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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