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ByPhone, 프랑수아 뒤피를 신임 CEO로 임명


캐나다 벤쿠버, Aug. 25, 2017 (GLOBE NEWSWIRE) -- 모바일 주차 결제분야 글로벌 기업인 PayByPhone이 2017년 8월 23일부로 프랑수아 뒤피(Francis Dupuis)를 사장 겸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전임자인 쿠시 파리크(Kush Parikh)는 3년 6개월 간 재임한 뒤 자리에서 물러난다. 파리크 前 CEO는 재임기간 동안 최종소비자에 주안점을 두고 수익성 강화에 힘썼으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Volkswagen Financial Services)에 회사를 매각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맡았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M&A와 투자운용을 총괄하는 스테판 임메(Stefan Imme) 본부장은 “뒤피 신임 CEO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넘게 몸담았으며 제품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따라서 주차결제 사업을 국제적인 규모로 혁신하고 성장시키는 데 적임자 역할을 할 리더다”고 말했다.

PayByPhone 경영진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뒤피 신임 CEO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 스마트 주차와 스마트 시티 관련 이니셔티브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PayByPhone은 최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에 인수되면서 자동차 산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뒤피 신임 CEO는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우리는 그 동안 이룩한 혁신에 기반해 주차 관련 산업의 변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면서 “우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성장시켜 진정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밝혔다.

PAYBYPHONE 소개
PayByPhone은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결제 기업으로 연간 3억 2,500만 달러가 넘는 결제액을 처리하고 있다. PayByPhone은 모바일 웹,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백만 명의 소비자들이 줄지어 출차를 대기하거나 잔돈을 취급하거나 주차위반에 적발되어 과태료를 부과 받는 등의 불편함 없이 손쉽고 안전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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